반응형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이사회 개편과 집행임원제 도입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
배경 및 목적
영풍과 MBK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고려아연의 독립적 감시 기능을 회복하고, 특정 주주에게 의사결정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간 독립적인 감독 기능을 상실한 기존 이사회는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추천된 신규 이사진 구성
추천된 신규 이사진은 사외이사 1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2명으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손호상 포스코 석좌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집행임원제 도입의 효과
집행임원제가 도입되면 CEO, CFO, CTO 등 집행임원들이 실제 경영을 맡고, 이사회는 주요 사안 결정과 경영 감독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이사회 구조
이번 개편을 통해 MBK와 영풍 측은 모든 주주의 의사를 반영한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자 하며, 회사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728x90
반응형
'세계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스크 "한국 인구, 3분의 1 이하로…전세계 로봇 수가 사람 수 앞지를 수도" (1) | 2024.10.30 |
---|---|
법원 출석하는 이재용 회장 (0) | 2024.10.28 |
에르메스, 3분기 매출 11.3% 성장…명품 시장 불황에도 독보적 성과 (3) | 2024.10.24 |
우크라이나, 북한군에 투항 촉구: "따뜻한 쉼터와 고기 포함한 식사 제공" (0) | 2024.10.24 |
롯데백화점, '쇼핑몰 확장'으로 승부한다...7조 원 투자로 2030년까지 유통 혁신 예고 (3)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