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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머스크 "한국 인구, 3분의 1 이하로…전세계 로봇 수가 사람 수 앞지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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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위키미디어 제공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행사에 참석해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머스크는 한국의 인구가 현재의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 수 있으며, 유럽 역시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최저치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머스크는 “출산율 저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구 감소가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그는 2040년경 로봇의 수가 사람 수를 앞지를 가능성이 높으며, 테슬라가 약 2765만~3457만원의 가격대로 수십억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로봇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새로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급속히 줄어드는 인구와 미래 로봇의 역할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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