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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10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LACMA 동반 참석…블랙 커플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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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51)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47)이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블랙 커플룩을 입고 함께 참석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개최된 구찌(Gucci) 후원 행사로, 이정재는 구찌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조각가 시몬 리와 영화감독 배즈 루어먼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킴 카다시안, 앤드류 가필드, 비올라 데이비스 부부 등 유명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정재는 클래식한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를, 임세령은 깃털 장식이 있는 블랙 드레스에 클러치 백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 칸 영화제, 에미상 시상식 등 여러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며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의 결혼 10년 만에 2009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한편, 이정재는 다음 달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 시즌2'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2021년 첫 시즌이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이번 시즌에서 성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을 다룹니다. 이정재는 지난달 이탈리아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오징어게임 시즌 1 마지막 장면은 새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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