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논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尹 “비상계엄 내란 아니다…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 맞서려 비상계엄 선포… 사법 심사 대상 아닌 통치 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 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법 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우리 당은 당론으로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 40분쯤 30분 분량의 대국민 담.. 美백악관 "증오발언이 쓰레기라는 것"…바이든 발언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쓰레기' 발언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논란이 일자, 백악관은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카린 장-피에르는 3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비하한 것이 아니라, 증오와 차별을 담은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며 오해를 풀기 위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임 중 증오와 혐오 발언을 꾸준히 비판해왔으며, 이번 발언도 그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한 발언”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서는 한 코미디언이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푸에르토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