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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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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48% 돌파! 한동훈·홍준표, 차기 대권의 주인공 될까? 민주당이 다시금 지지율 반등에 성공하며 정치권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48%라는 놀라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지지율 상승은 정치적 의미를 넘어 국민의 기대와 분노를 동시에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차기 대권 주자들의 구도가 한층 선명해지면서, 국민의힘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민주당의 반등, 무엇이 달라졌나?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현 정부의 대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 민주당은 서민을 겨냥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세우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된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이나 청년 지원 강화 방안은..
[속보]“尹, 계엄시 대량살상 발생 예상해 병원시설 확보”…추미애 “방첩사 문건 더 발견” 추미애(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이 각각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던 2020년 회동을 위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는 모습. 뉴시스“유혈사태 대비해 ‘의사들 복귀 안 하면 처단한다’ 한 것”“尹, 검찰총장 시절부터 ‘군인이었다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라고 말해”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유혈사태에 대비해 병원 시설까지 확보한 구체적인 정황까지 나왔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무사령부(방첩사령부)가 작성했다는 문건 중 없던 것 하나를 더 발견했다”며 “그 내용은 (비상계엄 당시) 병원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추 의원은 이어 “병원 시설은 왜 확보를 했겠느냐 생각하면 작전을 전개할..
“응원봉 들고 여의도 갔다”…尹 탄핵집회 동참한 유명 여배우의 정체 배우 한예리가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동참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배우 한예리가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 동참했다.한예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회에 참여한 현장 사진 한장을 올렸다. 촬영된 날짜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한예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마주보고 있었다.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지난 7일 무산됐다.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후 윤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는 집회로 번졌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은 윤 대통령의 내란 범죄 관련 정황을 보강해 탄핵을 재추진할 예정이다.윤 대통령 탄핵안을..
[속보]‘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 참여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11일 오전 9시,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운영하는 무죄 탄원 사이트에는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을 요구하는 서명자가 100만1천56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명 운동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되어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대표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고 김문기 씨를 "성남시장 재임 시절에 알지 못했다"라고 답한 것이 허위 사실 유포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이로 인해 검찰은 2022년 9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이번 재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선고되고 대법원에서 확..
여야 한동훈, 이재명 대표 민생협의체 출범, 국민 삶 개선을 위한 협력의 시작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공통 공약 추진을 목표로 여야가 ‘민생협의체’를 출범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월 1일 열린 회담에서 양당의 공통된 민생 법안과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협의 기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2+2 회동'으로 민생협의체가 출범하게 됩니다.첫 회의 목표: 운영 방식 논의와 출범 공식화민생협의체의 첫 회의에서는 의제 선정보다는 협의체 운영 방식 논의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킥오프 미팅’ 성격이 강하다며, 일단 출범을 공식화하고 이후 구체적인 민생 관련 법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의제 논의에는 인구..
이재명 "한동훈, 국민만 보고 가라…대표 회담 정례화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하라”고 당부하며 여야 간의 정기적인 대표 회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야 민생 공통공약 협의체가 오늘 공식 출범한다"며 "총선 공약을 포함해 국민 생활과 관련된 법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재정 대책이 적극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여야 지도부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이 빠르게 진행되길 바라며 여야 대표 간의 대화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한 대표에게 "국민을 최고 판단 기준으로 두고 국민과 함께 정치..
박찬대, “한동훈, 윤·김 부부냐 국민이냐 선택해야… 특검 수용 요구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용을 촉구하며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을 적극 수용하라고 요구해야 한다"며 "윤·김 부부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국민과 나라를 선택할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건희권익위'로 변질됐고, 검찰은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방탄정당으로 불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 대표는 민심에 맞추겠다고 말하면서도 김건희 특검에는 반대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할 수 있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