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

300억 재산? 결혼은 부담!" 정우성의 선택, 그 이유는?

반응형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지만,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혼 시 재산 분할 문제가 정우성의 결정에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한 법무법인 변호사는 "혼외자가 생기면 결혼 후 양육하거나, 결혼하지 않고 양육비를 부담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정우성은 결혼을 포기함으로써 재산 분할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 후 5년 이상 함께 살면 재산의 30%, 10년 이상일 경우 최대 50%를 분할해야 한다는 관례가 있습니다. 정우성처럼 3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경우, 이혼 시 약 180억~300억 원의 재산을 나눠줘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결혼하지 않고 양육비만 부담하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급해야 할 금액은 약 7억 원 수준에 그칩니다.

 

정우성은 서울 강남 청담동의 건물과 106억 원 상당의 주식 등 약 6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결정이 경제적 안정성을 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고 해석합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문가비 씨의 아이의 친부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계획이 없으며, 정우성은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