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술김에 돈 꽂았다"… 최민환, 성매매 의혹으로 입건 전 조사 시작국민신문고 통한 성매매처벌법 고발 접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던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최민환 성매매 의혹, 경찰 조사 개시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최 씨와 알선자 A 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고발을 바탕으로 한 조치입니다.

율희, 전 남편 성매매 의혹 폭로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유튜브 영상 '제목없음'을 통해 전 남편 최민환의 사생활 문제를 제기하며 성매매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율희는 "어느 날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가족들 앞에서 돈을 가슴에 꽂고 주요 부위를 만지는 행동을 했다"며 그가 과거 업소 출입에 익숙했던 듯한 습관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혹 증폭시키는 녹취록 공개

율희는 또한 최 씨가 통화 중에 "놀러 가고 싶다", "여자 있냐?"와 같은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부각했습니다.

한편, 입건 전 조사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진행되며, 추후 정식 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