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송치'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반박.."불기소로 끝난 일"

 

김병만 씨가 전처 폭행 혐의와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김병만 씨 측 관계자는 “전처 폭행 혐의는 검찰에서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병만 씨는 전처와의 이혼을 원했지만, 전처가 이를 거부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처는 본인이 유리한 입장을 취하기 위해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폭행 날짜에 대해 관계자는 “해당 날짜에 김병만 씨는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이 사건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이 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처 측이 아이와 관련한 사안을 언급하며 김병만 씨 호적에 아직 자녀가 등록되어 있는 상황에서 금전적 이익을 위해 언론에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처 A씨는 김병만 씨가 결혼 생활 중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현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월 24일 경찰 조사를 통해 김병만 씨가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