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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팬 폭행 사건 방관 논란…40억 집 인테리어 공사 중단 가수 제시가 최근 팬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심각한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한 유튜버는 제시가 폭행 가해자 A씨에게 직접 연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제시는 "가해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폭행 사건 발생 당시 팬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도망쳤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도망친 후 제시는 자신의 일행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A씨가 삼합회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며, 사건 발생 당시 제시의 친한 프로듀서인 코알라가 주최한 파티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이 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기 때문에 제시가 A씨를 모른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사건이 JTBC '사..
[속보]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 병원장과 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영장 청구 서울에서 발생한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 사건과 관련해, 낙태 수술을 시행한 병원 원장과 집도의가 구속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대 여성 A씨의 낙태 수술을 집도한 산부인과 원장 B씨와 의사 C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총 수술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36주 차 임신 중 낙태 수술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로 빠르게 퍼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고, 보건복지부는 A씨와 수술을 시행한 의사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영상을 분석하여 ..
현주엽, '감사 결과' 공개…무단 이탈 18회, 방송 촬영으로 논란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 유명 농구인 현주엽 감독이 휘문고 농구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18회에 걸쳐 무단 이탈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 촬영을 이유로 학교 근무지를 비웠다는 의혹이 있었고, 이번 감사 결과로 감봉 처분이 요구되었다. 휘문고는 사립학교로, 서울시교육청이 직접 징계할 수 없지만, 감봉 처분을 휘문고 측에 요구한 상태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 감독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주 2일 이상, 6주간 근무지를 이탈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 기간과 주요 대회 중에도 자리를 비우고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 감독의 방송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가 기간 중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등 학교 근무 시간과 겹친 촬영 스케줄이 다수였으며, 이는 명백한 규..
"최민환이 이혼 요구, 지옥 같았다" 율희가 밝힌 양육권 포기 이유 그룹 라붐 출신 율희(김율희, 27)가 FT아일랜드 최민환(32)과의 이혼 이유와 양육권 포기에 대한 심경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이혼 위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그 순간부터 마치 지옥에 빠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지만, 최민환이 먼저 이혼을 제안했고 관계 회복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랐다"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혔다. "내가 그 아이들을 안 보고 싶겠냐"며 눈물을 보였지만,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사실 고백 후 경찰 출석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상습 도박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기 혐의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감당하기 힘든 빚을 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그는 도박을 끊고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있다고 밝혔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그의 고백으로 인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그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는 한강 뷰 파인다이닝 특별행사 안성재 셰프와 함께하는 한강 뷰 파인다이닝 특별행사가 내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열립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트리플스타의 강승원 셰프, 원투쓰리의 배경준 셰프 등 한국의 유명 셰프들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올 3월에 개최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축제를 기념하여,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의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올해에는 한국 레스토랑 4곳이 선정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는 세빛섬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한강 작가 책 판매 중단”… 교보문고의 ‘중대결단’ 배경은? 교보문고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한강 작가의 모든 도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내린 조치로, 교보문고는 공식 현판을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21일 교보문고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매장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전하며, “11월 1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한강 작가의 책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가까운 지역 서점을 이용해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17일 교보문고의 도서 공급 방식에 대해 비판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서점조합은 교보문고가 자사의 이익을 위해 한강 작가의 책을 지역 서점에 공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지역 서점과..
문다혜, 제주 이어 서울 영등포에서도 불법 숙박업 의혹… 구청 현장 실사 착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21일 "숙박업이 금지된 오피스텔을 불법으로 숙박업소로 운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정확한 호수를 확인한 후 오늘 현장 실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실사 결과 불법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 등의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다혜 씨는 2021년 6월 23일 영등포역 인근의 오피스텔을 매입했으며, 해당 오피스텔의 소유주는 문 씨로 등기부등본에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제기된 민원에 따르면 문 씨는 이곳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고,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통해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