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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상아, 김한석 저격 발언 마무리 선언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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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전 남편 김한석과 관련된 논란을 종결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이상아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할 이야기는 다 했고, 더는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영된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세 차례의 이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후 나온 추가 발언이다.

이상아의 진솔한 고백: 첫 결혼과 이혼 과정

이상아는 첫 결혼을 회상하며 "당시 26세였고, 그때의 결혼은 일종의 도피였다.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첫 남편과 결혼 두세 달 만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했지만, "결혼했으니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1년 만에 이혼을 통보받았고, 그 이후 이혼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비난에 맞서기 위해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김한석을 겨냥한 SNS 글로 화제

방송에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 남편 김한석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글에서 이상아는 "첫 번째 이혼 후 20년 동안 참아왔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입을 열었다. 유책 배우자는 너다"라며 강한 어조로 전 남편을 비판했다. 그러나 이 글은 곧 삭제되었고, 방송 후 팬이 남긴 응원 댓글에 답하며 "이제 더는 어두운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 이상의 언급은 없다: 김한석과의 관계 종결 선언

이상아는 인터뷰를 통해 "방송에서 내가 할 말은 다 했으니 그걸로 끝이다. 더 이야기를 하면 일이 시끄러워질 수 있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아는 김한석과의 관계에 대해 이 이상의 추가 발언이나 방송 계획은 없다고 확언했다.

세 번의 이혼 후: 이상아의 새로운 시작

한편, 이상아는 첫 남편 김한석과 1997년에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그 후 두 차례의 재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세 번째 남편과도 2016년에 이혼한 바 있다. 김한석은 2008년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선영과 재혼했으며, "재혼 후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방송에서 밝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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