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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무안 출신 박나래,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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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위해 나섰다. 박나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참사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액수는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박나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유성 셰프는 참사 소식을 듣고 김밥 200줄을 직접 만들어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했다. 그는 “일하다가 소식을 듣고 바로 현장으로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음식을 준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리 명장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광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기 걸그룹 뉴진스는 일본에서 열린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멤버들은 공연 중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고, 새롭게 개설한 SNS 계정에 추모의 뜻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에게도 사고에 대한 관심과 위로를 독려했다. 사회 각계의 지원과 추모 활동이 이어지며, 이번 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극복하려는 연대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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