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96% 오를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 초안을 공개하며,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들의 열람과 의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자택은 2016년부터 매년 표준 단독주택 중 공시가격 1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 자택의 2025년 공시가격은 297억 2000만 원으로, 올해 285억 7000만 원 대비 4% 상승했습니다. 이 집은 2022년 공시가격이 311억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공시가격 1위 단독주택은 고 이건희 회장의 한남동 자택
한편, 전체 단독주택 중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주택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401억 6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현황
전국 단독주택 408만 가구 중 25만 가구가 표준 단독주택으로 선정되었으며, 표준지 또한 3559만 필지 중 60만 필지가 포함됐습니다. 공시가격은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률이 적용되었습니다.
서울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8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2.44%), 인천(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약 1억 6974만 원, 서울은 6억 3677만 원, 경기와 인천은 각각 2억 6908만 원과 1억 9891만 원 수준입니다.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네이처리퍼블릭 부지 22년 연속 최고가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93% 상승했으며, 서울이 3.9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내년 공시지가가 ㎡당 1억 8060만 원으로, 올해 1억 7540만 원에서 2.9% 상승하며 22년 연속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향후 조정 방안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시가격안은 내년 전체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을 위한 기준 역할을 하며, 최종 공시가격은 내년 초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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