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외배변' 투견 부부, 결국 이혼 발표…"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여 '투견 부부'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던 진현근과 길연주 부부가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길연주씨는 남편이 집에서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한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길연주씨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며, “캠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방송 이후에도 문제가 반복되었고,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여러 사정들로 인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게 되었다”며 “부부의 인연은 이렇게 끝나지만, 부모로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성숙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연주씨는 “이혼 사유를 자세히 설명하기보.. 이혼숙려캠프 ‘관종 부부’, 파국으로 치닫다…"죽을 만큼 힘들어" vs "너만 힘든 게 아니야"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관종 부부’ 김현기와 김경미의 관계가 악화되며 이혼을 앞둔 갈등 상황이 극에 달했다. 이혼 숙려의 마지막 단계에서 불거진 감정 폭발이날 방송에서 김현기는 아내 김경미에게 “네가 나한테 진짜로 원하는 게 뭔데?”라고 물으며, 그간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반면, 김경미는 “내가 수천 번 말했다. 무조건 내 편을 들어줘야 한다. 너무 힘들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호소했다.김현기는 “왜 너만 힘들다고 생각하냐”며 아내의 감정적인 호소에 더욱 격한 반응을 보였고, 두 사람의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출연자와의 갈등까지 이어진 김경미한편, 김경미는 다른 출연자인 '욕설 아내'와도 마찰을 빚었다. 심리 치료가 끝난 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