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뒤흔든 ‘위기설 지라시’…작성·유포자 잡힐까 롯데 뒤흔든 ‘위기설 지라시’…작성·유포자 잡힐까롯데지주 신용훼손 혐의로 수사 요청롯데타워 모습. [사진 롯데쇼핑][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롯데그룹이 모라토리엄설(지급유예) 등 허위 지라시(정보지)를 작성·유포자를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최근 지라시 작성·유포자를 찾아내 신용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 두 곳이 ‘롯데그룹 공중분해 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고 이튿날 관련 내용을 요약한 지라시가 유포됐다. 다만 유튜브 콘텐츠는 그간 롯데 계열사 관련 각종 보도 내용을 짜깁기하면서도 기사 수십 개를 나열해둬 논란의 여지를 뒀지만, 지라시에는 단정적인 표현으로 허위 사실이 담겼다.특히 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