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직전 '조정세'…9만 4천 달러 아래로 내려와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하락세로 전환했다.25일(현지 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16% 하락한 9만 3,845달러로 마감됐다. 지난 22일 9만 9,800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달러에 근접했으나, 이후 3일 연속 하락하면서 9만 4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비트코인의 하락 이유는?비트코인의 이번 하락은 급격한 상승 피로감과 더불어 시장 상황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아래에서 9만 9천 달러를 넘어서며 약 45% 급등했다.매트 말리(Matt Maley), 밀러 타박의 시장 전략가는 "10만 달러를 시험한 후 잠시 숨 ..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 후 신기록 경신…9만3천 달러 돌파 후 하락세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면서 비트코인이 연일 고점을 경신해 9만 달러를 넘어 9만3천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8만8천104달러 선으로 조정되었습니다.코인베이스 거래소 기준,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최고 9만3천200달러에 도달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여 9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가 가상화폐 규제 완화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정부효율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전망이 커졌습니다.인플레이션 불안 요소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의 가능성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이전 1 다음